면접 · 모든 회사 / 백엔드
면접 마무리 때 지원자가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보통 “팀 내에서 협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같은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 이런 방향이 괜찮을지 멘토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혹시 면접관 입장에서 인상 깊었던 질문이나, 반대로 아쉬웠던 질문이 있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5.10.22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백엔드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고 준비 중인 취준생입니다. 기존에는 지방 국립대에서 하드웨어 관련 전공을 공부했지만, 개발에 흥미가 생겨 인가경 라인의 정보통신공학과로 편입해 졸업했습니다. 컴퓨터공학과보다는 네트워크나 시스템 쪽에도 관심이 있어 정통을 선택했는데, 기업 입장에서 볼 때 전공의 ‘연속성’이나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느낄까 걱정됩니다. 최근 전공자를 선호하는 기업이 많아 보여 불안하고, 실제 현업에서는 이런 편입이나 전공 전환이 채용 과정에서 디메리트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또, 자소서나 면접에서 “개발과 프로그래밍에 흥미가 생겨 전공을 변경했다”고 말하는 것이 부정적으로 보일 여지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블록체인이랑 금융쪽으로 관심있고 금융권 개발자 취업에 관심있는 컴퓨터 전공생입니다. 금융관련 프로젝트 경험이 없어 도메인 지식에 대한 경험을 쌓으려고합니다. 한국 인터넷 진흥원에서 블록체인관련 소규모 교육이 진행되는거같은데 블록체인에 대한 공부와 취업지원에 도움이 될까요? 지방에 살고있어 주말에 올라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아래는 해당 컨퍼런스 링크입니다. https://www.kisa.or.kr/401/form?postSeq=3446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유 이력서/경력 기술서 + 포트폴리오 제출을 원하는 기업일 경우, 이력서를 해당 JD에 맞게 고쳐서만 내고 있는데요. 여기에, 지원서 양식이 있는 기업처럼, 지원동기, 장단점, 프로젝트를 진득하게 해 본 경험도 같이 기입해서 내야 할까요? 그냥 깔끔하게 이력서만 내는 걸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백엔드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고 준비 중인 취준생입니다. 기존에는 지방 국립대에서 하드웨어 관련 전공을 공부했지만, 개발에 흥미가 생겨 인가경 라인의 정보통신공학과로 편입해 졸업했습니다. 컴퓨터공학과보다는 네트워크나 시스템 쪽에도 관심이 있어 정통을 선택했는데, 기업 입장에서 볼 때 전공의 ‘연속성’이나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느낄까 걱정됩니다. 최근 전공자를 선호하는 기업이 많아 보여 불안하고, 실제 현업에서는 이런 편입이나 전공 전환이 채용 과정에서 디메리트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또, 자소서나 면접에서 “개발과 프로그래밍에 흥미가 생겨 전공을 변경했다”고 말하는 것이 부정적으로 보일 여지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블록체인이랑 금융쪽으로 관심있고 금융권 개발자 취업에 관심있는 컴퓨터 전공생입니다. 금융관련 프로젝트 경험이 없어 도메인 지식에 대한 경험을 쌓으려고합니다. 한국 인터넷 진흥원에서 블록체인관련 소규모 교육이 진행되는거같은데 블록체인에 대한 공부와 취업지원에 도움이 될까요? 지방에 살고있어 주말에 올라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아래는 해당 컨퍼런스 링크입니다. https://www.kisa.or.kr/401/form?postSeq=3446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유 이력서/경력 기술서 + 포트폴리오 제출을 원하는 기업일 경우, 이력서를 해당 JD에 맞게 고쳐서만 내고 있는데요. 여기에, 지원서 양식이 있는 기업처럼, 지원동기, 장단점, 프로젝트를 진득하게 해 본 경험도 같이 기입해서 내야 할까요? 그냥 깔끔하게 이력서만 내는 걸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답변 9
채택된 답변멘티님, 면접 마지막 질문은 ‘예의상 마무리’가 아니라, 직무 이해도와 회사 관심도를 드러내는 마지막 어필 기회예요. “팀 내 협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같은 질문은 아주 좋은 방향으로, 실제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관심 있는 지원자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이 직무에서 1년 차 신입에게 가장 기대하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입사 초기 신입은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나요?”, “최근 팀에서 가장 도전적이었던 과제는 무엇이었나요?” 같은 질문이 인상 깊은 사례로 꼽힙니다. 반면 연봉, 근무시간, 복지 등 개인적 질문은 마무리 분위기를 깨고 가벼운 인상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게 좋아요. 진심과 직무 이해가 느껴지는 질문 하나면 마지막 한마디를 훨씬 강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과거와 다르게 요즘에 마지막으로 긍금한게 있냐고 면접관이 물어볼때는 가벼우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질문이 중요한데요. 쉽게 말해서 최근 해당 기업의 언론보도 자료 등을 섭렵한 후 기업에서 중요시하는 사업에 대한 동향을 묻고, 지원자의 생각은 이러한데 어떻게 보시냐 등의 질문을 한다면 이친구는 사전 조사가 잘 되었구나, 또한 현재 우리 회사의 중점 사업을 인지하고 있구나 하고 평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너무 아둥바둥 열심히 하겠느니 등의 포부는 지양하고 캐쥬얼하면서도 인사이트 있는 질문을 해보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추가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